법인 골프회원권, 세금 아끼려다 세무조사 맞는 이유
수천만 원짜리 골프 회원권을 법인 명의로 사들이면서도 비용처리 구조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CFO는 솔직히 많지 않다. '어차피 법인 명의인데 다 되겠지'라는 막연한 믿음 — 그게 세무조사 때 치명적인 약점으로 돌아온다. 【빨강:법인 골프회원권은 취득 방식, 사용 목적, 이용자 범위에 따라 세무상 처리가 완전히 달라진다.】 최근 한미약품 경영권 분쟁에서...

법인카드로 긁으면 끝? 그 착각이 세무조사를 부른다
수천만 원짜리 골프 회원권을 법인 명의로 사들이면서도 비용처리 구조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CFO는 솔직히 많지 않다. '어차피 법인 명의인데 다 되겠지'라는 막연한 믿음 — 그게 세무조사 때 치명적인 약점으로 돌아온다. 법인 골프회원권은 취득 방식, 사용 목적, 이용자 범위에 따라 세무상 처리가 완전히 달라진다.
최근 한미약품 경영권 분쟁에서도 골프·콘도 회원권 사유화 의혹이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법인 자산인 회원권을 임원 개인이 사적으로 쓰면 업무무관 비용으로 분류돼 손금 불산입은 물론, 해당 임원에게 상여로 소득세까지 추가 과세된다. 회원권 한 장이 법적 리스크의 뇌관이 된다는 게 과장이 아니다.
